동서산업, 타일 주원료 파우더 신규생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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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생산업체인 동서산업(대표 이존명)이 타일의 주원료인 파우더(원강석
분말가루)신규생산에 나선다.
동서산업은 이를위해 경남 하동군 목정면에 파우더 전문공장 건설을 지난
9월에 착수,오는 5월 완공해 본격 가동에 나서기로했다.
동서산업이 파우더의 안정적인 공급과 제품의 고급화를 위해 1백40억원을
투입,2만평규모의 부지에 마련한 이 공장은 월산 1만6천t의 파우더 생산
능력을 갖췄다.
파우더는 원강석을 빻아 고령토 규석 장석등과 함께 물에 반죽,건조시킨
것으로 제품부족으로 공급차질을 빚어왔다.
동서산업은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파우더 생산에 들어가 1차로 월5천t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설비확충에 따라 점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동서는 이로써 총 12개의 공장을 확보하게된다.
한편 동서산업은 올해 수출목표를 1천만달러로 잡는등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1%신장한 2천2백4억원으로 잡았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
분말가루)신규생산에 나선다.
동서산업은 이를위해 경남 하동군 목정면에 파우더 전문공장 건설을 지난
9월에 착수,오는 5월 완공해 본격 가동에 나서기로했다.
동서산업이 파우더의 안정적인 공급과 제품의 고급화를 위해 1백40억원을
투입,2만평규모의 부지에 마련한 이 공장은 월산 1만6천t의 파우더 생산
능력을 갖췄다.
파우더는 원강석을 빻아 고령토 규석 장석등과 함께 물에 반죽,건조시킨
것으로 제품부족으로 공급차질을 빚어왔다.
동서산업은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파우더 생산에 들어가 1차로 월5천t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설비확충에 따라 점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동서는 이로써 총 12개의 공장을 확보하게된다.
한편 동서산업은 올해 수출목표를 1천만달러로 잡는등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1%신장한 2천2백4억원으로 잡았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