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철도운행 재개..17년만에 복구, 내달13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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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년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분쟁으로 단절됐던 양국간의 철도가
17년만에 복구돼 내달 13일 첫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부 둑 란 베트남
철도청 부청장이 27일 밝혔다.
란 부청장은 양국 수도에서 각각 출발한 두 편의 특급열차가 2월13일 국경
을 넘어 상대국 수도로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베트남 철도운행 재개는 양국 정치관계 개선과 상호 교역의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베트남 관리들은 이번 철도운행 재개로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국경
밀무역이 감소되길 희망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94년 중국에 1억9천1백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3억4천1백만달를 수입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
17년만에 복구돼 내달 13일 첫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부 둑 란 베트남
철도청 부청장이 27일 밝혔다.
란 부청장은 양국 수도에서 각각 출발한 두 편의 특급열차가 2월13일 국경
을 넘어 상대국 수도로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베트남 철도운행 재개는 양국 정치관계 개선과 상호 교역의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베트남 관리들은 이번 철도운행 재개로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국경
밀무역이 감소되길 희망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94년 중국에 1억9천1백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3억4천1백만달를 수입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