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또 핵실험 .. 6번째, 강도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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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방부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환초에서 6번째 핵실험을
감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프랑스 핵실험은 27일 오전(현지시간) 실시됐다.
국방부는 이번 실험의 에너지분출량이 12만t을 밑돈 것으로 전하면서
"미래 핵사용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실험의 목적을 뒀다"고 강조
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실험의 강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프랑스핵실험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폴리네시아 인근의 호주와 뉴질랜드는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협상
이 진행중인 가운데서 프랑스가 또 한차례 핵실험을 실시한데 대해 강력
비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
감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프랑스 핵실험은 27일 오전(현지시간) 실시됐다.
국방부는 이번 실험의 에너지분출량이 12만t을 밑돈 것으로 전하면서
"미래 핵사용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실험의 목적을 뒀다"고 강조
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실험의 강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프랑스핵실험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폴리네시아 인근의 호주와 뉴질랜드는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협상
이 진행중인 가운데서 프랑스가 또 한차례 핵실험을 실시한데 대해 강력
비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