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2.09%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당일발행된 1천9백억원어치를 무난히 소화시키며
기관들의 매수세로 인해 회사채와 양도성 예금증서가 모두 강보합세를
보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기관들간에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10.70%를 기록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