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최근 저점대비 30포인트 상승에 따른 조정이 예상된다.

그러나 김대통령의 재계총수와 회동이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조정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전기전자주를 필두로 한 상승과정에서 증시에 힘이 붙고 있어
2~3일정도 조정을 거친후에는 재상승이 예상된다.

오늘은 그동안 많이 오른 중소형 전기전자의 매도시점을 포착하는데 주력
하고 우성건설 부도파문등으로 조정을 보였던 은행 건설업종의 매수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정고봉 <동양증권 광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