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주식발행 싯가제로 변경 .. 증감원 올 업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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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식 발행이 싯가발행 제도로 변경된다.
기업공개시는 상대가치 반영비율을 높여 발행가를 높이고 공모주
청약제도를 점진 폐지하여 판매방식을 다양화한다.
또 증자시에는 시가할인율이 일정 비율이상일 때는 주주우선 공모증자를
의무화한다.
증권감독원은 29일 올해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주식 발행제도를
이렇게 개선키로 했다.
증감원은 올해는 외국기업이 상장되는등으로 주식 발행 시장을 국제화할
필요가 있고 유통시장 투자자와 발행시장 투자자간의 형평문제를 고려해
주식 발행가를 점진적으로 싯가화한다고 설명했다.
증감원은 특히 기업 공개시 발행가를 높이기 위해 발행가를 산정할 때
상대가치 반영비율을 높이고 공모주 청약 예금자에게만 주어지는 청약
기회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증감원은 또 싯가할인율이 20-30% 이상일 경우에는 현행 배정제 대신
주주우선 공모를 의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공모 증자제를 도입키로
했다.
증감원은 이외에도 전환사채의 발행가격도 시장가격에 근접하도록
전환가 결정방식을 싯가화하고 싯가화 정도에 따라 전환금지 기간을
단축해 상품성을 높여줄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
기업공개시는 상대가치 반영비율을 높여 발행가를 높이고 공모주
청약제도를 점진 폐지하여 판매방식을 다양화한다.
또 증자시에는 시가할인율이 일정 비율이상일 때는 주주우선 공모증자를
의무화한다.
증권감독원은 29일 올해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주식 발행제도를
이렇게 개선키로 했다.
증감원은 올해는 외국기업이 상장되는등으로 주식 발행 시장을 국제화할
필요가 있고 유통시장 투자자와 발행시장 투자자간의 형평문제를 고려해
주식 발행가를 점진적으로 싯가화한다고 설명했다.
증감원은 특히 기업 공개시 발행가를 높이기 위해 발행가를 산정할 때
상대가치 반영비율을 높이고 공모주 청약 예금자에게만 주어지는 청약
기회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증감원은 또 싯가할인율이 20-30% 이상일 경우에는 현행 배정제 대신
주주우선 공모를 의무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공모 증자제를 도입키로
했다.
증감원은 이외에도 전환사채의 발행가격도 시장가격에 근접하도록
전환가 결정방식을 싯가화하고 싯가화 정도에 따라 전환금지 기간을
단축해 상품성을 높여줄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