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예탁률 계속 높아져 .. 작년말 12월법인 발행물량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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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예탁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예탁원에 맡겨진 12월결산법인의
주식은 모두 40억8천84만주로 12월결산법인 5백62개사가 발행한 주식총수
(64억5천9백18만주)의 63.2%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94년의 예탁률(60.1%)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지난 93년
(52.5%)과 비교하면 10%포인트이상 높아진 것이다.
예탁된 주식수면에서도 지난 94년의 35억3천9백42만주와 93년의 25억7천5백
21만8천주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증권예탁원에 예탁된 주식규모와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
94년4월 한국증권대체결제가 현재의 증권예탁원으로 전환된 이후 대외공신력
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용준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30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예탁원에 맡겨진 12월결산법인의
주식은 모두 40억8천84만주로 12월결산법인 5백62개사가 발행한 주식총수
(64억5천9백18만주)의 63.2%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94년의 예탁률(60.1%)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지난 93년
(52.5%)과 비교하면 10%포인트이상 높아진 것이다.
예탁된 주식수면에서도 지난 94년의 35억3천9백42만주와 93년의 25억7천5백
21만8천주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증권예탁원에 예탁된 주식규모와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
94년4월 한국증권대체결제가 현재의 증권예탁원으로 전환된 이후 대외공신력
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용준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