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농촌 의료지원 나선다 .. 농협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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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과 농협은 농약중독 하우스병 등 농부증
전문치료센터를 설치키로 하는 등 농민의 건강증진과 농촌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했다.
정주영아산재단이사장(현대그룹명예회장)과 원철희농협중앙회장은 30일
현대그룹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농촌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날 합의에 따라 아산재단은 산하병원에 "농부증 전문치료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농협은 환자추천및 치료비 일부를 부담키로했다.
아산재단과 농협은 또 농촌순회 무료검진과 우리농산물 애용운동등도 전개
키로했다.
아산재단은 이같은 사업을 위해 올해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협은
우선 5억원을 투자한뒤 점차 사업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전문치료센터를 설치키로 하는 등 농민의 건강증진과 농촌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했다.
정주영아산재단이사장(현대그룹명예회장)과 원철희농협중앙회장은 30일
현대그룹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농촌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날 합의에 따라 아산재단은 산하병원에 "농부증 전문치료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농협은 환자추천및 치료비 일부를 부담키로했다.
아산재단과 농협은 또 농촌순회 무료검진과 우리농산물 애용운동등도 전개
키로했다.
아산재단은 이같은 사업을 위해 올해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협은
우선 5억원을 투자한뒤 점차 사업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