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은 열병합발전등 환경사업과 방배.방범사업에 신규 진출,
오는 2000에는 매출액경상이익율을 4%로 끌어올리기로했다.

권태웅LG하니웰사장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신규사업확대 유사기업인수
연구개발투자확대등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LG하니웰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올해 빌딩관리를 종합적으로 대행해주는
"BOSS(빌딩오퍼레이션 서포트 써비스)"사업에 참여키로했다.

또 공장제어부문의 경우에도 기존의 유화공장일변도에서 벗어나 수처리
열병합발전소 소각로등 환경관련분야와 가스분석계 질량유량계등 공장
자동화분야의 응용기기사업에 신규 진출, 자동제어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이 회사는 사업확장등을 통해 올해엔 작년보다 18% 늘어난 1천7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백70억원을 투자키로했다.

2000년 매출목표는 3천5백억원으로 잡고있다.

<이의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