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서울 성수동에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를 위해 성수동 본사 옆의 부지 1,000평을 70억원에
매입했으며 빠르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물류센터외에 강당과 식당등 사원복지 시설도 함께 세울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온양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생산물량이 늘어나 물류기지를 확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