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시황] 이틀째 상승 행진 .. 800선 진입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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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우량주 및 우선주의 강세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이틀째 상승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건설주 및 단자주, 중소형 개별개료주들이 대부분 큰폭으로
하락하는 등 종목간에 명암이 엇갈렸다.
30일 주식시장은 정부의 고율배당 유도정책과 외국인 투자한도 조기실시
가능성 제고등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880대를 상회하는 강세장이
펼쳐졌다가 건설주 폭락여파로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30포인트 오른 875.45를 기록했다.
한경다우지수도 169.85로 0.59포인트 상승했다.
증시가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전일에 이어 거래가 활발했다.
이날 거래량은 2천986만주로 전일보다 221만주 줄었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었다.
거래대금은 5천184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3개등 357개였다.
이에 비해 하락종목은 하한가 23개를 포함, 426개로 상승종목보다 많았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일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5포인트 오른 강세로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 6일선과 25일선간의 단기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등 각종
기술적 지표 등이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돌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한전 삼성전자 포철등 지수관련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후장초 전일보다 8.31포인트 오른 881.46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신규상장된 계룡건설의 하한가가 부도설에 따른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건영 청구 동신주택등 아파트 건설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하한까로 급락하면서 투자분위기가 다소 냉각됐다.
건설주 지급보증이 많은 단자주와 그간 특별한 재료없이 급등했던 일부
저가부실주도 크게 밀렸다.
신영와코루 동아타이어 삼천리등 고가저PER주들은 상한가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벌였다.
그러나 건설주 및 단자주, 중소형 개별개료주들이 대부분 큰폭으로
하락하는 등 종목간에 명암이 엇갈렸다.
30일 주식시장은 정부의 고율배당 유도정책과 외국인 투자한도 조기실시
가능성 제고등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880대를 상회하는 강세장이
펼쳐졌다가 건설주 폭락여파로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30포인트 오른 875.45를 기록했다.
한경다우지수도 169.85로 0.59포인트 상승했다.
증시가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전일에 이어 거래가 활발했다.
이날 거래량은 2천986만주로 전일보다 221만주 줄었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었다.
거래대금은 5천184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3개등 357개였다.
이에 비해 하락종목은 하한가 23개를 포함, 426개로 상승종목보다 많았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일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5포인트 오른 강세로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 6일선과 25일선간의 단기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등 각종
기술적 지표 등이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돌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한전 삼성전자 포철등 지수관련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후장초 전일보다 8.31포인트 오른 881.46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신규상장된 계룡건설의 하한가가 부도설에 따른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건영 청구 동신주택등 아파트 건설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하한까로 급락하면서 투자분위기가 다소 냉각됐다.
건설주 지급보증이 많은 단자주와 그간 특별한 재료없이 급등했던 일부
저가부실주도 크게 밀렸다.
신영와코루 동아타이어 삼천리등 고가저PER주들은 상한가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