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31일 저녁 30대그룹회장 청와대초청 만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31일저녁 정몽구현대그룹회장,이건희삼성그룹회장,김우
중대우그룹회장등 30대그룹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한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그동안 역사바로세우기과정에서 다소 위축된
경제계를 격려하고 경제정책의 투명성확보와 지속적인 규제완화를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또 기업들이 심기일전해 투자와 경영에 적극 나서줄것과
중소기업보호육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30대그룹회장들과의 만찬에 이어 2월중 금융계인사및 중소
기업대표들과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30대그룹중 선경 최종현,롯데 신격호,극동건설 김용산,한보 정태수,우
성건설 최승진회장등은 해외체류중이거나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이 취임후 30대그룹회장들과 개별적으로 만나거나 오찬을 함
께한 적은 있어도 만찬회동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중대우그룹회장등 30대그룹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한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그동안 역사바로세우기과정에서 다소 위축된
경제계를 격려하고 경제정책의 투명성확보와 지속적인 규제완화를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또 기업들이 심기일전해 투자와 경영에 적극 나서줄것과
중소기업보호육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30대그룹회장들과의 만찬에 이어 2월중 금융계인사및 중소
기업대표들과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30대그룹중 선경 최종현,롯데 신격호,극동건설 김용산,한보 정태수,우
성건설 최승진회장등은 해외체류중이거나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이 취임후 30대그룹회장들과 개별적으로 만나거나 오찬을 함
께한 적은 있어도 만찬회동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