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중소기업 2만여사 PCS 컨소시엄 추진..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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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는 개인휴대통신(PCS)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2만개이상의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그랜드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키로 했다.
기협은 최소한 2만개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컨소시엄을 만들기로
하고 2월초순부터 2주간에 걸쳐 기협 본부와 지방의 지회를 통해 일제히
일반사업군 참여업체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기협은 중소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종과 조합가입여부를
불문하고 중소기업자임이 확인되면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전국 6백여
조합을 통해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활발할 경우 당초 2천억원을 목표로 했던
컨소시엄 자본금규모도 상향 조정키로 했다.
개별업체의 출자한도는 납입자본금과 이익잉여금을 합친 자기자본의
10%이내로 정했다.
기협 관계자는 "국내 정상의 대기업들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역량을 총 결집시키기위해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협이 PCS사업참여를 위해 사업단을 발족시켜 6개월이상
준비해왔고 미국 와이어리스사와 기술제휴를 추진하는 등 기술력과
조직력면에서 뒤질게 없다"며 "대기업과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그랜드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키로 했다.
기협은 최소한 2만개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컨소시엄을 만들기로
하고 2월초순부터 2주간에 걸쳐 기협 본부와 지방의 지회를 통해 일제히
일반사업군 참여업체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기협은 중소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종과 조합가입여부를
불문하고 중소기업자임이 확인되면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전국 6백여
조합을 통해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활발할 경우 당초 2천억원을 목표로 했던
컨소시엄 자본금규모도 상향 조정키로 했다.
개별업체의 출자한도는 납입자본금과 이익잉여금을 합친 자기자본의
10%이내로 정했다.
기협 관계자는 "국내 정상의 대기업들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역량을 총 결집시키기위해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협이 PCS사업참여를 위해 사업단을 발족시켜 6개월이상
준비해왔고 미국 와이어리스사와 기술제휴를 추진하는 등 기술력과
조직력면에서 뒤질게 없다"며 "대기업과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