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신 김봉헌사장이 31일 사퇴했다.

국민투신측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각서파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김사장이 이날 사퇴했다고 밝혔다.

김사장 후임으로는 이정우 고려증권부회장이 내정됐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