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한도 확대시 지방은행주 유망" .. 동아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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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한도 추가확대시 지방은행주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동아증권은 세계증시의 동조화현상 낮은주당순자산비율(PBR)
등을 볼때 외국인한도확대조치가 있을때 지방은행주가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선진국증시는 하이테크주의 퇴조를 보이고 경기방어적성격인
은행주와 M&A관련주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증시도 장기소외돼온 은행주가 유망하며 특히 M&A재료측
면에서 지방은행주가 유리할 것으로 동아측은 분석했다.
동아증권은 또 외국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은행주식을 찾기위해 주당
순자산비율(PBR)을 보편적으로 쓰는데 지방은행의 PBR이 0.70(시중은
행0.87)에 불과해 선호종목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경우 외국인 2차투자한도확대시 도요카 샤프등 제조관련
우량주가 주요매수종목이었으나 3차확대시에는 지방은행주가 대상이
었던점 <>기술적측면에서 지방은행주가 장기바닥권에 있고 지난해
하반기 제주은행 부산은행등 지방은행주의 거래량이 컸던 점 <>시중
은행에 비해 재벌의 지분확보가 용이하며 조세감면등 합병을 지원키
위한 정부의 유인책이 있다는 점 <>이 실적개선보다는 금융산업개편과
낙폭과대라는 측면이었다고 전제하고 은행주 주당순이익(EPS)감소 건
설업체부도확산등의 현여건이 87년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 <>지방은행의
올 당기순이익이 9%상승(시중은행<>29)하는등 시중은행보다 월등히 나
은 경영성과를 보인점등을 꼽으며 특히 대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31일 동아증권은 세계증시의 동조화현상 낮은주당순자산비율(PBR)
등을 볼때 외국인한도확대조치가 있을때 지방은행주가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선진국증시는 하이테크주의 퇴조를 보이고 경기방어적성격인
은행주와 M&A관련주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증시도 장기소외돼온 은행주가 유망하며 특히 M&A재료측
면에서 지방은행주가 유리할 것으로 동아측은 분석했다.
동아증권은 또 외국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은행주식을 찾기위해 주당
순자산비율(PBR)을 보편적으로 쓰는데 지방은행의 PBR이 0.70(시중은
행0.87)에 불과해 선호종목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경우 외국인 2차투자한도확대시 도요카 샤프등 제조관련
우량주가 주요매수종목이었으나 3차확대시에는 지방은행주가 대상이
었던점 <>기술적측면에서 지방은행주가 장기바닥권에 있고 지난해
하반기 제주은행 부산은행등 지방은행주의 거래량이 컸던 점 <>시중
은행에 비해 재벌의 지분확보가 용이하며 조세감면등 합병을 지원키
위한 정부의 유인책이 있다는 점 <>이 실적개선보다는 금융산업개편과
낙폭과대라는 측면이었다고 전제하고 은행주 주당순이익(EPS)감소 건
설업체부도확산등의 현여건이 87년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 <>지방은행의
올 당기순이익이 9%상승(시중은행<>29)하는등 시중은행보다 월등히 나
은 경영성과를 보인점등을 꼽으며 특히 대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