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계열사 일부 청산절차 밟을듯..법정관리신청 11곳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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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 관계사중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11개이외의 업체는 중점지원대상
에서 제외돼 일부는 청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이철수제일은행장은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11개외에 8개업체는 법
정관리를 안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8개업체중 일부는 상황을 보
아가며 청산등의 절차를 밟을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행장은 이들 8개업체는 규모가 미미해 사회경제적파장이 크지 않으므로 중
점지원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행장은 중점지원대상에서 이들 기업을 제외하되 11개업체와 지급보
증 등으로 엉켜있어 완전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업체는 우성계열사 9개사중에서 우성건설 우성타이
어 우성유통 우성관광 우성모직등 5개사이며 11개 관계사중에선 우성종합건설
리베라 우성산업개발 우성공영 옥산트레이딩 서해건설등 6개사이다.
반면에 백세인터내셔널 우성주택할부금융 하이시스 우성인터내셔널 코레스코
한진개발 동해건축 성부실업등 법정관리신청대상에서 제외된 8개 계열사및
관계사는 중점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행장은 우성건설의 제3자인수와 관련,공개입찰등으로 인수교섭과정을 공개
할 수는 없으며 결정적인 단계에서 인수기업을 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게 될것이
라고 밝혔다.
또 경제력집중이 우려될 정도로 큰 기업이나 지나치게 작은 기업을 제외한
10대안팎의 기업에 우성건설을 인수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12개 우성건설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법정관리대책 관련기업자금지원 경비분담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에서 제외돼 일부는 청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이철수제일은행장은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11개외에 8개업체는 법
정관리를 안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8개업체중 일부는 상황을 보
아가며 청산등의 절차를 밟을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행장은 이들 8개업체는 규모가 미미해 사회경제적파장이 크지 않으므로 중
점지원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행장은 중점지원대상에서 이들 기업을 제외하되 11개업체와 지급보
증 등으로 엉켜있어 완전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업체는 우성계열사 9개사중에서 우성건설 우성타이
어 우성유통 우성관광 우성모직등 5개사이며 11개 관계사중에선 우성종합건설
리베라 우성산업개발 우성공영 옥산트레이딩 서해건설등 6개사이다.
반면에 백세인터내셔널 우성주택할부금융 하이시스 우성인터내셔널 코레스코
한진개발 동해건축 성부실업등 법정관리신청대상에서 제외된 8개 계열사및
관계사는 중점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행장은 우성건설의 제3자인수와 관련,공개입찰등으로 인수교섭과정을 공개
할 수는 없으며 결정적인 단계에서 인수기업을 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게 될것이
라고 밝혔다.
또 경제력집중이 우려될 정도로 큰 기업이나 지나치게 작은 기업을 제외한
10대안팎의 기업에 우성건설을 인수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12개 우성건설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법정관리대책 관련기업자금지원 경비분담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