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름답게 남기위해 은퇴" .. 31일 성대서 고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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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31일 오전 10시45분 성균관대학교내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선언했다.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등 그룹멤버들은 "우리의 은퇴는 4집 음반 기획
단계에서부터 결정되었던 것"이라며 "새 음반을 만들기 위한 창조의 고통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으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억속에 남고
싶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우선 여행을 통해
아픈마음을 진정시키고 보다 폭넓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만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대강당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선언했다.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등 그룹멤버들은 "우리의 은퇴는 4집 음반 기획
단계에서부터 결정되었던 것"이라며 "새 음반을 만들기 위한 창조의 고통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으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억속에 남고
싶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우선 여행을 통해
아픈마음을 진정시키고 보다 폭넓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만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