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자민련, 당무회의 지연..조직책탈락 의원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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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31일 오전 당무회의르 열어 충청권 및 강원 등 일부지역에
대한 조직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조직책에서 제외될것으로 알려진
현역의원들의 반발로 회의가 지연되는 등 진통.
당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던 김종필총재는 청주 상당구 조직책에서
탈략할 것으로 보도된 김진영의원의 거센 항의에 황급히 당사를 빠져나간뒤
심기가 불편한듯 이날 열린 지구당개편대회와 1일로 예정된 부산시지부
개편대회에도 불참키로 하고 청구동자택에 칩거.
이날 소란끝에 결국 김복동수석부총재 주재로 당무회의가 열렸으나
조직책에 관해서는 거론도 하지 못한채 김의원 등의 지도부 비난발언만
청취.
김의원은 "구천서씨가 총재로부터 청주 상당구 조직책으로 내정받은
것처럼 발표한것은 구의원의 언론플레이"라며 단호한 징계를 요구.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대한 조직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조직책에서 제외될것으로 알려진
현역의원들의 반발로 회의가 지연되는 등 진통.
당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던 김종필총재는 청주 상당구 조직책에서
탈략할 것으로 보도된 김진영의원의 거센 항의에 황급히 당사를 빠져나간뒤
심기가 불편한듯 이날 열린 지구당개편대회와 1일로 예정된 부산시지부
개편대회에도 불참키로 하고 청구동자택에 칩거.
이날 소란끝에 결국 김복동수석부총재 주재로 당무회의가 열렸으나
조직책에 관해서는 거론도 하지 못한채 김의원 등의 지도부 비난발언만
청취.
김의원은 "구천서씨가 총재로부터 청주 상당구 조직책으로 내정받은
것처럼 발표한것은 구의원의 언론플레이"라며 단호한 징계를 요구.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