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큰눈" 기온차 심해 .. 기상청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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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1일 "2월 기상전망"을 통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날이 많겠고 기온은 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 "영동과 서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1~2차례 많은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순별예보를 보면 상순의 경우 1~2차례 기압골이 통과하고 대폭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있겠고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오는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영하5~영상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6~18mm)보다 조금 적겠다.
중순에는 주기적인 날씨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눈이나 비가 2차례
정도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영하1도~영상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0~25mm)보다 조금 많겠다.
하순에는 기압골이 1~2차례 통과하겠으며 기온 변동이 심하고 1~2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0~영상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8~22mm) 수준을
보이겠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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