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01 00:00
수정1996.02.01 00:00
현대자동차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캐나다현지법인을 청산,미국 현지법
인(HMA)에 흡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인 캐나다 브루몽공장(10만대규모)도
미국법인에서 관리하게 된다.
현대관계자는 "이번 캐나다법인 청산은 해외영업의 리스트럭처링을 위한
것으로 캐나다지역은 앞으로 사무소를 개설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