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LG등 주요증권사들은 이달중 종합주가지수가 9백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1일 주식신규공급물량축소 설날자금방출등으로 이달에는 증시
수급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거래량이동평균선 정배열 주가지수
25일이동평균선 상승전환등 제반 기술적지표의 호전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다 최근들어 한전등 지수관련주들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종합주
가지수는 9백포인트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LG증권은 <>외국인주식투자 한도 확대에 대한 기대감 <>자사주취득한도
확대(2월10일) <>총선을 의식한 정부의 증시부양의지 가시화등에 힘입어 종
합주가지수는 이달중순까지 890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달하순까지는 8백90~9백포인트대에 밀집한 매물대를 돌파하고 9백20포
인트 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대신 쌍용 한신 제일증권등도 경제동향 자금사정 수급상황 제도변화
등을 들어 이달중 종합주가지수가 9백포인트를 재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고가저PER주, LG증권은 정보통신관련주 실적호전주 금융주
대신증권은 낙폭과대주 장외프리미엄이 높은종목 장기소외주, 쌍용증권은 정
보통신관련주 저PER주 국민주 은행주등을 이달의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