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용평가표] 중소기업 신용대출받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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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도 신용대출을 받기가 쉬워진다.
또 규정에 맞게 대출해준 은행원은 여신부실화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는 1일 새로운 "중소기업 신용평가표"를 공동 개발,
각 은행에서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신용평가표에서는 사업성.경영자의 능력등 비재무항목의 비중을
최고 65%까지 확대, 과거 실적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도록 했다.
아울러 신용평점이 65점이상인 기업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신용으로 대출을
취급토록 했다.
이에따라 사업전망은 밝지만 담보가 없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대출
받기가 힘들었던 중소기업중 25-30%가량이 새로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그러나 은행들이 새로운 신용평가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다 여신취급자의 주관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
또 규정에 맞게 대출해준 은행원은 여신부실화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는 1일 새로운 "중소기업 신용평가표"를 공동 개발,
각 은행에서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신용평가표에서는 사업성.경영자의 능력등 비재무항목의 비중을
최고 65%까지 확대, 과거 실적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도록 했다.
아울러 신용평점이 65점이상인 기업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신용으로 대출을
취급토록 했다.
이에따라 사업전망은 밝지만 담보가 없거나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대출
받기가 힘들었던 중소기업중 25-30%가량이 새로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그러나 은행들이 새로운 신용평가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다 여신취급자의 주관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