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지개발사업때 주요 도로건설 함께 시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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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는 올해부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택지개발사업
때 개발이익의 지역환원 차원에서 주요 도로 건설을 함께 시공해주도록 요구
키로 했다.
시는 이 계획에 따라 광산구 신창지구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에 북구 동림
동 산동교부근 2차선 5.4km 도로를 너비 25m의 4차선으로 넓히는 공사와 인
근 제2순환도로 제4구간 2km 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는 광산구 운남2지구 사업자로 지정된 주택공사에 대해 광산구의 숙
원사업인 광산-광천동터미널간 60m 도로 1.2km 를 건설해주도록 요구키로 했
다.
이와함께 현재 토지공사가 개발할 것으로 알려진 광산구 수완지구에 대해
서는 1천6백억원이 소요되는 광주-송정간 도로 등 모두 5천억원 규모의 도로
건설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개발이 추진중인 광주 신창지구 등 3개 택지개발지구
에서 6천억원의 재정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
때 개발이익의 지역환원 차원에서 주요 도로 건설을 함께 시공해주도록 요구
키로 했다.
시는 이 계획에 따라 광산구 신창지구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에 북구 동림
동 산동교부근 2차선 5.4km 도로를 너비 25m의 4차선으로 넓히는 공사와 인
근 제2순환도로 제4구간 2km 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는 광산구 운남2지구 사업자로 지정된 주택공사에 대해 광산구의 숙
원사업인 광산-광천동터미널간 60m 도로 1.2km 를 건설해주도록 요구키로 했
다.
이와함께 현재 토지공사가 개발할 것으로 알려진 광산구 수완지구에 대해
서는 1천6백억원이 소요되는 광주-송정간 도로 등 모두 5천억원 규모의 도로
건설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개발이 추진중인 광주 신창지구 등 3개 택지개발지구
에서 6천억원의 재정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