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 진출재료 급등 일부종목 투자주의" .. 쌍용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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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 진출을 재료로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일부 중소형
전기전자주의 경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쌍용증권은 1일 국내 통신사업의 향후 전망과 관련,중소형 관련업체
대다수의 기술력이 취약해 시장의 대부분을 대기업이 차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통신분야의 경우 오는 98년 통신시장이 개방되면 모토롤라등
세계적인 업체까지 시장에 참여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성미전자 맥슨전자 제일정밀등 기술력을 갖춘 일부 중소형 업
체를 제외하고는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쌍용증권은 이에따라 통신사업 진출등의 재료만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일부 종목들의 경우 기술력등 실제 기업가치와 주가를 냉정하게 비
교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
전기전자주의 경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쌍용증권은 1일 국내 통신사업의 향후 전망과 관련,중소형 관련업체
대다수의 기술력이 취약해 시장의 대부분을 대기업이 차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통신분야의 경우 오는 98년 통신시장이 개방되면 모토롤라등
세계적인 업체까지 시장에 참여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성미전자 맥슨전자 제일정밀등 기술력을 갖춘 일부 중소형 업
체를 제외하고는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쌍용증권은 이에따라 통신사업 진출등의 재료만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일부 종목들의 경우 기술력등 실제 기업가치와 주가를 냉정하게 비
교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