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6위를 기록했던 박남신(37)이 1일
휠라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은 계약금으로 국내 최고 수준인 4,000만원을 받고, 국내외 대회에서
10위안에 들경우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추가 지급받는다.

또 골프클럽 의류 등 용품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박은 지난해까지 팬텀 계약선수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