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제20호 대금정악의 기능보유자
김성진씨가 1일 오후 4시55분 서울 방화동 217의 132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국립국악원장과 예술원회원을 지냈으며 국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발인 3일 오전 9시.

연락 662-3501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