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신용카드 불법대출 등
신용카드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2백41명을 적발,
이 가운데 신용카드 도매상 이형엽씨(33.서울송파구거여동34의3) 등
1백6명을 구속하고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불법 양도한 유모씨(25.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등 9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