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공판 26일로 연기 .. 서울지법, 건강진단서 검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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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로 예정된 전두환전대통령의 부정축재 사건 첫 공판이 이달
26일로 연기됐다.
이 사건 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김영일부장판사는 2일
"안양교도소측이 제출한 전씨에 대한 건강진단서와 검찰이 제출한 기일변경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5일 첫재판을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2.12및 5.18특별수사본부는 김성호서울지검특수3부장 명의로 "전씨의
일부혐의에 대한 추가기소를 위해 3주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일
변경 신청서를 재판부에 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
26일로 연기됐다.
이 사건 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김영일부장판사는 2일
"안양교도소측이 제출한 전씨에 대한 건강진단서와 검찰이 제출한 기일변경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5일 첫재판을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2.12및 5.18특별수사본부는 김성호서울지검특수3부장 명의로 "전씨의
일부혐의에 대한 추가기소를 위해 3주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일
변경 신청서를 재판부에 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