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이 오는 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첫대국은 이창호 칠단과 일본의 마지막주자 다케미야 구단의 대결로
시작된다.

한.중.일 3국에서 5명씩 선수를 출전시켜 연승제로 벌이는 진로배
국가대항전에서 한국은 이창호 칠단과 조훈현 구단이 버티고 있고 중국도
마샤오춘 구단, 녜웨이핑 구단이 남아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