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그룹웨어 "노츠"를 기반으로한 데이콤 정보유통
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데이콤 정보유통시스템은 정보검색 보고 전자결재 업무관리 게시 자료정리
개인정보 워크플로등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업무환경의 지원과
업무확장및 신기술적용등을 위해 구축됐다.

로커스측은 이 시스템의 설치로 데이콤은 임원에서 일반사원에 이르는
정보및 기업비밀등을 체계적으로 공유할수 있게 됐으며 결재나 의사전달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자결재위주에서 벗어나 정보공유및 유통의 효율성을
도모할수 있고 부서간 업무처리 자동화로 인해 사무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