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가장 현명한 해답은 질문속에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버트 풀검저 이계영역 김영사간 5,500원)
"내가 정말 알아야할 모든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 널리 알려진 저자의
신작에세이집.
삶속 진실의 대부분은 어려운 대학교재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에서
배우는 평범하고 소박한 원칙속에 있다는 것이 풀검의 일관된 주장이다.
이책 역시 친근하고도 소박한 필치로 일상속에서 얻어지는 작은 깨달음에
대해 적고 있다.
"이 우주에서 우리가 고심해서 해결해야 할 거창한 과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람은 자유롭게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자신이 원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지요.
모든 실패에도 따라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라는게 저자의
말이다.
세탁실에서의 다림질, 술래잡기놀이, 교사시절 겪었던 누드화그리기 등
결코 특이하지 않으면서 일상적인 소재들이 대부분인 그의 이야기가
많은사람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듯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
"내가 정말 알아야할 모든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 널리 알려진 저자의
신작에세이집.
삶속 진실의 대부분은 어려운 대학교재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에서
배우는 평범하고 소박한 원칙속에 있다는 것이 풀검의 일관된 주장이다.
이책 역시 친근하고도 소박한 필치로 일상속에서 얻어지는 작은 깨달음에
대해 적고 있다.
"이 우주에서 우리가 고심해서 해결해야 할 거창한 과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람은 자유롭게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자신이 원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지요.
모든 실패에도 따라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라는게 저자의
말이다.
세탁실에서의 다림질, 술래잡기놀이, 교사시절 겪었던 누드화그리기 등
결코 특이하지 않으면서 일상적인 소재들이 대부분인 그의 이야기가
많은사람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듯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