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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공사현장 미비점 공개 눈길..현대건설, 128곳대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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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본사의 1백28개 공사현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 온갖 지적사항을
    스스로 들춰낸 뒤 이들 지적사항을 낱낱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설업체가 자신의 공사현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스스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2일 ISO9000의 기준에 따라 국내 1백28개 현장을 대상으로
    토목 건축 기계 설비 전기등 모든 공사분야에 대해 최근 품질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천6백10건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중 시공관리가 1천9백34건으로 전체의 74.1%를 차지했으며 이어 <>기술
    관리 3백78건(14.5%) <>문서관리 1백70건(6.5%) <>자재관리 1백28건(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공정별로는 역시 건축분야가 1천8백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계설비(3백13건), 전기(3백11건), 토목(1백24건) 등의 순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시공계획서에 따른 정밀시공 여부, 도면관리및
    시공상세도 준수여부 등을 중점 감사했다"며 "사업주가 원가절감을 위해
    처음부터 부실한 설계를 제공하는 등 주요 사항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공사현장에 대한 감사를 계기로 품질경영을 정착시키고
    품질우선의 시공의식을 현장직원에게 고취하기 위해 사장직속으로 감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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