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등 대체 초경량 소재 개발 .. 한국화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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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냉동컨테이너등을 만들수 있는 유리섬유단열구조체가 개발됐다.
5일 한국화이바(대표 조용준)는 회사부설 항공기복합재료연구소에서
1년동안의 연구끝에 유리섬유와 우레탄폼을 사용, 기존의 알루미늄 등
금속소재를 대체할수 있는 유리섬유단열구조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FRP 3X-보드"로 명명된 이 구조체는 단열효과와 강도가 뛰어나고 무게도
알루미늄보다 30% 가벼워 냉동컨테이너와 선박및 철도차량구조체등에 사용
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우선 냉동컨테이너용으로 쓰기 위해 국내 컨테이너업체와
마무리 물성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올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철도차량구조체용으로 이용하기위해 일본및 미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실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유리섬유전문업체인 한국화이바는 항공기부품과 스포츠용품소재를 만들어
미국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종업원 1,500명에 작년매출이 1,200억원인
중견업체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
5일 한국화이바(대표 조용준)는 회사부설 항공기복합재료연구소에서
1년동안의 연구끝에 유리섬유와 우레탄폼을 사용, 기존의 알루미늄 등
금속소재를 대체할수 있는 유리섬유단열구조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FRP 3X-보드"로 명명된 이 구조체는 단열효과와 강도가 뛰어나고 무게도
알루미늄보다 30% 가벼워 냉동컨테이너와 선박및 철도차량구조체등에 사용
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우선 냉동컨테이너용으로 쓰기 위해 국내 컨테이너업체와
마무리 물성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올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철도차량구조체용으로 이용하기위해 일본및 미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실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유리섬유전문업체인 한국화이바는 항공기부품과 스포츠용품소재를 만들어
미국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종업원 1,500명에 작년매출이 1,200억원인
중견업체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