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오거리일대등 5개 일반주거지역 29만9천3백6평방m가 준주거지
역으로 용도가 변경돼 이들 지역의 용적률이 4백%에서 6백%로 늘어나게 된
다.

5일 양천구(구청장 양재호)는 구내 5개 생활권중심지를 상업적성격이 보완
되는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공
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람공고가 끝나는대로 구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친후 서울시에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용도가 변경되는 지역은 신정동 888의47번지 목동오거리일대 5만3천8백99
평방m,목동 612의3번지일대 목동생활권 3만98평방m,신월동166의4번지일대
신월생활권 8만9천75평방m,신월동 1001의2번지일대 신정생활권 10만7천8백
58평방m,목동 792의4번지일대 목동사거리생활권 1만8천3백76평방m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