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PVC생산능력 연산 52만t 규모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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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연산 42만t규모의 PVC(폴리염화비닐) 생산능력을 공정개선과
신공정개발을 통해 52만t규모로 늘렸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부터 2백억원을 투입, 여천공장의 생산설비 합리화
작업을 벌여왔다.
PVC범용수지인 스트레이트그레이드는 연산 35만t에서 43만t으로,
특수수지인 페이스트그레이드는 7만t에서 9만t으로 각각 늘어났다.
생산능력증가에 따른 매출증대효과는 8백억원에 이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여천공장은 전공정을 20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전직원으로 구성된 20개
"스킬팀"을 각각 배치, 공정개선과 생산성향상운동을 벌여왔다.
LG화학은 2000년까지 국내외에 총 1백만t 규모의 PVC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신공정개발을 통해 52만t규모로 늘렸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부터 2백억원을 투입, 여천공장의 생산설비 합리화
작업을 벌여왔다.
PVC범용수지인 스트레이트그레이드는 연산 35만t에서 43만t으로,
특수수지인 페이스트그레이드는 7만t에서 9만t으로 각각 늘어났다.
생산능력증가에 따른 매출증대효과는 8백억원에 이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여천공장은 전공정을 20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전직원으로 구성된 20개
"스킬팀"을 각각 배치, 공정개선과 생산성향상운동을 벌여왔다.
LG화학은 2000년까지 국내외에 총 1백만t 규모의 PVC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