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인쇄업종 선거철 앞두고 되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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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창업이 크게 위축됐다.
지난주(1월27일~2월2일)의 창업체는 3백12개로 올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최대 창업지역인 서울에서 올들어 가장 낮은 창업수치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서울에서는 그전주보다 18.3% 줄어든 2백19개가 등록했다.
부산 광주등 지방에서는 93개가 설립돼 그전주와 같은 숫자를 기록했다.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는 약간 증가했고 대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창업기업의 경우 업종별로는 무역과 건설업이 27개와 37개를
기록,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막길을 내달았다.
특히 강화된 선거법으로 인해 선거특수를 앞두고도 인쇄출판업의
등록이 그전주보다 60%이상 줄어든 3개를 나타냈다.
자본금규모로는 매출채권관리업무를 위해 설립된 현대할부금융이
2백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대구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동양금속이
16억8천6백만원으로 뒤를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지난주(1월27일~2월2일)의 창업체는 3백12개로 올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최대 창업지역인 서울에서 올들어 가장 낮은 창업수치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서울에서는 그전주보다 18.3% 줄어든 2백19개가 등록했다.
부산 광주등 지방에서는 93개가 설립돼 그전주와 같은 숫자를 기록했다.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는 약간 증가했고 대구는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창업기업의 경우 업종별로는 무역과 건설업이 27개와 37개를
기록,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막길을 내달았다.
특히 강화된 선거법으로 인해 선거특수를 앞두고도 인쇄출판업의
등록이 그전주보다 60%이상 줄어든 3개를 나타냈다.
자본금규모로는 매출채권관리업무를 위해 설립된 현대할부금융이
2백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대구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동양금속이
16억8천6백만원으로 뒤를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