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41) 자신만의 클럽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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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3~4명이 팀을 이뤄 게임을 하기 때문에 동반자들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다.
그것은 특히 "거리"에 따른 클럽선택에서 민감하게 나타난다.
클럽별 거리는 골퍼마다 다르다.
인접클럽간 거리차이도 무조건 10야드가 아니라 더 될수 있고,
덜 될수도 있다.
상대가 5번아이언으로 150야드, 4번으로 160야드를 치고 자신은 7번으로
150야드를 친다고 하자.
이경우 자신도 한 클럽에 10야드씩 차이가 난다면 상대의 클럽선택을
참고하는데 별문제가 없다.
그런데 장타자들은 클럽이 길어질수록 클럽간 거리차이도 큰 것이 보통
이다.
7번으로 150야드를 칠 정도면 한클럽 올렸을때 거리차이는 12~15야드가
날수 있다.
즉 미들아이언으로 두 클럽차이가 나지만, 롱아이언이나 우드는 3클럽까지
차이가 나고, 쇼트아이언은 1클럽차이가 날수 있는 것이다.
상대의 클럽선택을 참고하기에 앞서 자신의 정확한 거리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않을수 없다.
그것은 특히 "거리"에 따른 클럽선택에서 민감하게 나타난다.
클럽별 거리는 골퍼마다 다르다.
인접클럽간 거리차이도 무조건 10야드가 아니라 더 될수 있고,
덜 될수도 있다.
상대가 5번아이언으로 150야드, 4번으로 160야드를 치고 자신은 7번으로
150야드를 친다고 하자.
이경우 자신도 한 클럽에 10야드씩 차이가 난다면 상대의 클럽선택을
참고하는데 별문제가 없다.
그런데 장타자들은 클럽이 길어질수록 클럽간 거리차이도 큰 것이 보통
이다.
7번으로 150야드를 칠 정도면 한클럽 올렸을때 거리차이는 12~15야드가
날수 있다.
즉 미들아이언으로 두 클럽차이가 나지만, 롱아이언이나 우드는 3클럽까지
차이가 나고, 쇼트아이언은 1클럽차이가 날수 있는 것이다.
상대의 클럽선택을 참고하기에 앞서 자신의 정확한 거리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