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가락시장에 임시영업장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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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6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직판시
장과 수산시장 사이에 새로 신축한 주차건물 1층 1천80여평에 임시영업장을
설치, 전날 화재로 점포를 잃은 1백20여 직판상인들이 영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
관리공사는 불이난 5일 저녁 즉시 김창호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
본부를 구성한뒤 철야작업을 펴 주차건물에 임시영업장소를 마련, 점포배치
를 모두 끝내고 6일부터 영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
관리공사 관계자는 "설 대목인데다 이들 상인들이 대부분 영세한 규모로 장
사를 하고 있어 생계유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영업장소를 마련했다"면서 "
건물복구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임시영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공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이 관리공사건물 옆쪽의 소매를 담당하는
직판시장이어서 이날 채소나 수산물의 시장반입 및 경매에는 전혀 지장이 없
었다고 밝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장과 수산시장 사이에 새로 신축한 주차건물 1층 1천80여평에 임시영업장을
설치, 전날 화재로 점포를 잃은 1백20여 직판상인들이 영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
관리공사는 불이난 5일 저녁 즉시 김창호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
본부를 구성한뒤 철야작업을 펴 주차건물에 임시영업장소를 마련, 점포배치
를 모두 끝내고 6일부터 영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
관리공사 관계자는 "설 대목인데다 이들 상인들이 대부분 영세한 규모로 장
사를 하고 있어 생계유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영업장소를 마련했다"면서 "
건물복구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임시영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공사는 화재가 발생한 곳이 관리공사건물 옆쪽의 소매를 담당하는
직판시장이어서 이날 채소나 수산물의 시장반입 및 경매에는 전혀 지장이 없
었다고 밝혔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