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인터뷰) 함영탁 <주택은행 카드사업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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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카드개발에 따르는 어려움은.
"단독으로 개발할 영역이 있고 공동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러나 아직 참여하지 않은 은행도 있는 등 "공동"이 늦어지고 있다.
때문에 기술개발및 정보교환이 잘 안되고 있다.
또 비밀번호를 몇 자리로 해야 하는지등의 표준화 작업이 안돼 있어 행내
시스템으로만 사용, 범용화가 안되는 문제가 있다"
-참고한 외국사례는.
"전자지갑 부문의 경우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선불카드기능을 많이 참조했다.
전자통장에 관한 외국사례는 없다.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했다.
IC카드는 새로운 상품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상품의 흐름은 똑같다.
MS로 사용되던 것을 IC로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
-본격적인 사용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는가.
"2~3년후면 가능할 것이다.
금년에 상당수의 은행들이 IC카드의 개발.실용화를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한적 장소나 업무에 사용되는 시범적 상태를 벗어나지는 못하리라
전망한다"
-전자화폐도 형태가 다양한데.
"현재 나와 있는 IC카드는 가맹점 단말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돼있다.
한국은행도 벨기에의 "프로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몬덱스는 휴대용 계산기만한 "Wallet"이 있어 개인대 개인간의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전자화폐가 제기능을 하려면 몬덱스형태로 가야 한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단독으로 개발할 영역이 있고 공동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러나 아직 참여하지 않은 은행도 있는 등 "공동"이 늦어지고 있다.
때문에 기술개발및 정보교환이 잘 안되고 있다.
또 비밀번호를 몇 자리로 해야 하는지등의 표준화 작업이 안돼 있어 행내
시스템으로만 사용, 범용화가 안되는 문제가 있다"
-참고한 외국사례는.
"전자지갑 부문의 경우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선불카드기능을 많이 참조했다.
전자통장에 관한 외국사례는 없다.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했다.
IC카드는 새로운 상품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상품의 흐름은 똑같다.
MS로 사용되던 것을 IC로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
-본격적인 사용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는가.
"2~3년후면 가능할 것이다.
금년에 상당수의 은행들이 IC카드의 개발.실용화를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한적 장소나 업무에 사용되는 시범적 상태를 벗어나지는 못하리라
전망한다"
-전자화폐도 형태가 다양한데.
"현재 나와 있는 IC카드는 가맹점 단말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돼있다.
한국은행도 벨기에의 "프로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몬덱스는 휴대용 계산기만한 "Wallet"이 있어 개인대 개인간의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전자화폐가 제기능을 하려면 몬덱스형태로 가야 한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