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6일 법적으로 금지돼있는 예금업무를 취급한
것으로 알려진 부산 삼부파이낸스등에 연합회실무자를 파견, 동일지역
금고들의 피해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고업계는 팩토링회사의 불법영업으로 금고의 피해가 발견될 경우 해당
회사를 사직당국에 진정하거나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 박준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