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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증보험, 대표이사사장 이달중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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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위기에 직면한 한국보증보험이 대표이사사장을 이달중 경질키로 하는
    등 제2의 경영혁신에 나선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누적적자가 2천8백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상태가 악화된 한국보증보험은 임원진 교체및 조직개편등을 통해 대대
    적인경영혁신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94년10월 취임한 한국보증보험 조관행 대표이사가 1년5개월
    만에 도중하차하고 후임에는 추암대 보험감독원 부원장보(손해보험담당)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보증보험은 이달중 임시주주총회및 이사회를 열어 임원진 교체를 결의
    할예정이다.

    또 공석이 될 보험감독원 부원장보에는 재정경제원 출신과 보험감독원 내
    부승진중에서 경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보증보험과 복수경쟁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9년11월 설립된 한국
    보증보험은 잇달은 중소기업부도등에 따른 손해율급증과 내부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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