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입주업체, 경영성과 우수 .. 14단지 614사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매출 내수판매 수출 등 경영성과는
제조업체 평균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쌍용경제연구소에 의뢰, 강원도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전국 7개도 14개 시.군의 1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6백14개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94년 매출증가율은 30.7%로 이 기간 전체
제조업체의 18.2%보다 훨씬 높았다.
내수판매 증가율의 경우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33.3%, 전체 제조업체는
17.6%였고 수출증가율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23.4%, 제조업체 평균
19.9%로 조사돼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경영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 92년부터 95년6월말까지 농공단지 입주중소기업의 휴.폐업
비율은 3.6%로 전체 중소기업의 2.1%보다 1.5%포인트 높았다.
쌍용경제연구소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영성과가 전반적으로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휴.폐업비율은 높은 것은 일부 중소업체들이
사업초기의 과잉투자와 자기자본조달 능력 및 경영경험 부족 등으로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제조업체 평균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쌍용경제연구소에 의뢰, 강원도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전국 7개도 14개 시.군의 1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6백14개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94년 매출증가율은 30.7%로 이 기간 전체
제조업체의 18.2%보다 훨씬 높았다.
내수판매 증가율의 경우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33.3%, 전체 제조업체는
17.6%였고 수출증가율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23.4%, 제조업체 평균
19.9%로 조사돼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경영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 92년부터 95년6월말까지 농공단지 입주중소기업의 휴.폐업
비율은 3.6%로 전체 중소기업의 2.1%보다 1.5%포인트 높았다.
쌍용경제연구소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영성과가 전반적으로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휴.폐업비율은 높은 것은 일부 중소업체들이
사업초기의 과잉투자와 자기자본조달 능력 및 경영경험 부족 등으로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