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즈의 운영업체인 아시안스타(대표 박상화)가 이탤리식 캐주
얼 레스토랑 사업에 진출한다.

7일 아시안스타는 미TGI프라이데이즈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이탈리아니스"
라는 상호로 이탤리안 캐주얼레스토랑사업에 진출,오는 10월께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15년간 순매출액의 3%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탈리아니스는 파스타 피자 닭고기요리 송아지요리 등 50여가지의 이태리
정통음식을 30여가지의 와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안스타는 이탈리아니스의 표준규모를 2백여평의 매장에 2백50석으로
잡고 있으며 객단가는 1만8천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