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이러스퇴치전문 소프트웨어업체인 사이먼텍스사는 8일 윈도95
운영체계에 침입한 ''보자''라는 신종 바이러스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르면 9일께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사이먼텍스사는 이 바이러스검색프로그램을 인터넷통신의 월드와이드웹
과 컴퓨서브 아메리카 온라인및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등을 통해 제공할
것이며 현재 보자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