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4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한일
상의회장.회두회의"에 참석할 한국측 대표단을 8일 오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한국측 대표단은 김회장을 비롯해 장명선 외환은행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용성 동양맥주 회장등 대한상의 부회장들과 이명복 인천
상의회장등 지방상의 회장등을 합해 모두 65명이다.

한일 상의회장.회두회의는 양국 상의간 업무협조 증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