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강삼재총장, "최욱철의원 사법처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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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강삼재사무총장은 9일 민주당 최욱철의원의 대통령 면담설과
관련,"민주당이 계속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키려든다면 진실규명
차원에서라도 부득이 사법처리할수 밖에없다"고 강경입장을 피력.
강총장은 이날 영광.함평지구당 임시대회에 참석,"동료의원들을 제물로
삼아가면서까지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들이 결코
용납치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
강총장은 또 "김영삼대통령이 임기중 개헌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음에도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계속 내각제개헌 음모설을 흘리고있다"며 "김총재
가 정국을 정책대결의 장이 아닌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고있다"고 비난.
한편 강총장은 이에앞서 열린 전남지역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총
선을 경제적인 선거전으로 치를 것"이라며 "중앙당은 당선가능지역에 당력
을 집중시켜 지원할 방침"이라고 분발을 촉구.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
관련,"민주당이 계속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키려든다면 진실규명
차원에서라도 부득이 사법처리할수 밖에없다"고 강경입장을 피력.
강총장은 이날 영광.함평지구당 임시대회에 참석,"동료의원들을 제물로
삼아가면서까지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들이 결코
용납치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
강총장은 또 "김영삼대통령이 임기중 개헌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음에도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계속 내각제개헌 음모설을 흘리고있다"며 "김총재
가 정국을 정책대결의 장이 아닌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고있다"고 비난.
한편 강총장은 이에앞서 열린 전남지역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총
선을 경제적인 선거전으로 치를 것"이라며 "중앙당은 당선가능지역에 당력
을 집중시켜 지원할 방침"이라고 분발을 촉구.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