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충남부여출신.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영락교회 안수집사로 매주주말 대학생등 청년등 교육에 힘쓰는 독실한
기독교신자.

꼼꼼한 일처리에 남에게 싫은 소리를 좀처럼 안하는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이란게 주위의 평.

재무부 기획관리실 증권보험국 이재국 사무관에 이어 손해보험과장 보험
정책과장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을 역임한 정통재무관료.

지난 93년 6월부터 보험감독원 부원장으로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등에
주력해왔다.

부인 이행자여사(50)와 1녀 취미는 바둑.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