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피 경매가 올들어 30% 폭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커피의 생산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브라질이 2년만에 처음 재고커피를
경매에 부친 8일 커피값이 폭등했다.
이날 뉴욕 커피설탕코코아거래소(CSCE)에서 커피3월인도물은 파운드당
5.1센트가 오른 1.237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커피값은 이날 오름폭 4.3%를 포함, 올들어 약 30%나 뛰었다.
분석가들은 커피 주요수출국인 브라질과 콜럼비아의 작황이 서리와 폭우
피해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가격 오름세가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
경매에 부친 8일 커피값이 폭등했다.
이날 뉴욕 커피설탕코코아거래소(CSCE)에서 커피3월인도물은 파운드당
5.1센트가 오른 1.237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커피값은 이날 오름폭 4.3%를 포함, 올들어 약 30%나 뛰었다.
분석가들은 커피 주요수출국인 브라질과 콜럼비아의 작황이 서리와 폭우
피해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가격 오름세가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