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단체장 개입시키지 말라" .. 김대중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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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의 김대중총재는 9일 "최근의 선거법위반 수사는 우리당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면서 출마자들에게 선거법준수를 당부.
김총재는 이날 서울 강서.양천권역 지구당위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과거 통.반장들이 여당을 위해 뛰던것에 비하면 구청장들이 중립만 지켜도
좋은것"이라며 "구청장들을 이용할 생각을 말라"고 강조.
김총재는 이어 "이번 총선은 김영삼대통령의 3년통치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면서 "김대통령이 임기중 개헌을 안한다고 하지만 표를 얻기 위한
것으로 믿을수 없는 일"이라며 개헌저지선인 1백석이상의 의석확보를 강조.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
표적으로 삼고 있다"면서 출마자들에게 선거법준수를 당부.
김총재는 이날 서울 강서.양천권역 지구당위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과거 통.반장들이 여당을 위해 뛰던것에 비하면 구청장들이 중립만 지켜도
좋은것"이라며 "구청장들을 이용할 생각을 말라"고 강조.
김총재는 이어 "이번 총선은 김영삼대통령의 3년통치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면서 "김대통령이 임기중 개헌을 안한다고 하지만 표를 얻기 위한
것으로 믿을수 없는 일"이라며 개헌저지선인 1백석이상의 의석확보를 강조.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