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LG기계, 사내에 '서비스스쿨' 개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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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가 서비스를 위한 학교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있다.
냉동기나 농기계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LG기계(대표 유환덕)는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를 제고시키며 전문 서비스인력을 키우기위한 "서비스스쿨"을
사내에 개설, 2월1일 군포공장에서 개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서비스스쿨은 전문과정과 단기과정, 수요자교육 등 크게 3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이중 가장 강도가 높은 교육과정은 전문과정이다.
사내서비스요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과정은 서비스맨의 자세와
고객응대기법, 각제품의 기초이론 등 이론교육과함께 조립실습 시범운전 등
10주간의 실습교육을 합쳐 세달간 진행되는데 하루 수강시간이 평균
10시간으로 대입 수험생교육을 방불케하고있다.
단기과정은 3일동안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져 각종 서비스강의를
받게되며 대상은 사내교육생을 중심으로 하고있지만 지점장이나
영업소의 요청이 있을경우 사외교육생에게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밝히고있다.
수요자교육은 LG기계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용법과 유지, 보수 등 제품전반에 걸쳐 2일간 실시된다.
각 강의과정마다 평균 10명의 수강생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강사진은 내부강사와 함꼐 필요할 경우 생산성본부 등 외부강사진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LG기계는 이서비스스쿨을 통해 올해말까지 모두 400여명의 서비스
전문요원을 육성할 계획으로 있어 고객에게 한차원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LG기계는 이에앞서 고객별 장비 이력을 전산화하고 점검시 사전에
예고 통보하고 서비스후에는 고객에게 반드시 작동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해피 콜"제도를 운영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냉동기나 농기계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LG기계(대표 유환덕)는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를 제고시키며 전문 서비스인력을 키우기위한 "서비스스쿨"을
사내에 개설, 2월1일 군포공장에서 개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서비스스쿨은 전문과정과 단기과정, 수요자교육 등 크게 3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이중 가장 강도가 높은 교육과정은 전문과정이다.
사내서비스요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과정은 서비스맨의 자세와
고객응대기법, 각제품의 기초이론 등 이론교육과함께 조립실습 시범운전 등
10주간의 실습교육을 합쳐 세달간 진행되는데 하루 수강시간이 평균
10시간으로 대입 수험생교육을 방불케하고있다.
단기과정은 3일동안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져 각종 서비스강의를
받게되며 대상은 사내교육생을 중심으로 하고있지만 지점장이나
영업소의 요청이 있을경우 사외교육생에게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밝히고있다.
수요자교육은 LG기계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용법과 유지, 보수 등 제품전반에 걸쳐 2일간 실시된다.
각 강의과정마다 평균 10명의 수강생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강사진은 내부강사와 함꼐 필요할 경우 생산성본부 등 외부강사진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LG기계는 이서비스스쿨을 통해 올해말까지 모두 400여명의 서비스
전문요원을 육성할 계획으로 있어 고객에게 한차원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LG기계는 이에앞서 고객별 장비 이력을 전산화하고 점검시 사전에
예고 통보하고 서비스후에는 고객에게 반드시 작동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해피 콜"제도를 운영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